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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산·경남 디노랩 발대식 개최…전국 6개 센터 통해 지역 혁신기업 육성

지방 스타트업 발굴·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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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1.22 15:14:12

우리금융, 지방 스타트업 발굴·지원 지속.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22일 부산과 경남에서 ‘디노랩 부산 2기’와 ‘디노랩 경남 3기’ 발대식을 열고, 지역 혁신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 양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신용보증기금, 지역 투자자들이 참석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노랩 부산 2기’에는 샌드버그(AI 서류심사 의사결정 솔루션), 안암145(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에스와이유(업무자동화 ERP 솔루션), 에프엑스아이피(IP·브랜드 사업화 플랫폼), 엘바(AI 영상제작 플랫폼), 온클레브(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어 ‘디노랩 경남 3기’에는 브릿센트(커뮤니티 기반 영어교육 솔루션), 써모아이(고정밀 열화상 솔루션), 오션스바이오(생체정보 기반 바이오솔루션), 옵트에이아이(AI 기반 디바이스 최적화 솔루션), 케미폴리오(바이오 연료 소재 개발), 페텔(반려동물 숙박예약 플랫폼), 한국주택정보(비아파트 관리비 솔루션) 등 7개 기업이 포함됐다.

우리금융은 선발 기업들이 지역 거점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과 그룹사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지원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디노랩 부산 1기 기업 크로스허브는 다양한 인증과 결제를 통합 처리하는 디지털 플랫폼 ‘파이낸셜 패스포트(Financial Passport)’를 선보여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북 2기 기업 포네이처스는 미세조류 기반 공기질 개선 솔루션으로 지속가능성 및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을, 같은 기수의 린솔은 소리 분석 기반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어쿠스틱 아이(Acoustic Eye)’로 혁신상을 받았다. 경남 3기 기업 옵트에이아이 역시 기기 내 인공지능 연산 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 옥일진 부사장은 “디노랩은 우리금융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룹사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9개 기업에 약 4,000억 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와 60여 건의 제휴를 연계해 왔다. 강남, 관악, 충북, 전북, 경남, 부산 등 전국 6개 센터를 중심으로 한 투자와 협업은 자금 조달, 기술 사업화, 고용 창출로 연계시키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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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스타트업  디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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