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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은 끝났다, 이제는 생존이다”…2026 LCK컵 플레이-인 개막

6개 팀, 플레이오프 티켓 3장…단두대 매치부터 최종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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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2.04 17:22:09

사진=라이엇게임즈

 

2026 LCK컵 그룹 대항전이 승점을 쌓는 레이스였다면, 플레이-인은 팀의 생존이 걸린 토너먼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인에는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DRX, KT 롤스터, DN 수퍼스, 브리온까지 총 6개 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플레이오프 티켓 3장을 놓고 맞붙는다. 

 

플레이-인 시드는 그룹 구분 없이 그룹 대항전 승수를 기준으로 배정됐으며,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는 상위 시드를 받아 2라운드에 직행했다.

 

6일(금)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DRX와 브리온, KT 롤스터와 DN 수퍼스가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패배한 두 팀은 그대로 LCK컵 여정을 마무리한다. 한 경기의 결과가 시즌 생존 여부를 가르는 만큼, 단두대 매치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7일(토) 열리는 2라운드 역시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플레이-인 1번 시드인 디플러스 기아는 1라운드 승리 팀 가운데 한 팀을 선택해 대결을 펼친다.

 

2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 가운데 시드가 높은 팀은 플레이오프 4번 시드, 시드가 낮은 팀은 5번 시드를 확보한다. 반면 패배한 두 팀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으며, 8일(일) 최종전에서 5전 3선승제 승부를 통해 남은 한 장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한편, 플레이-인에서는 그룹 대항전 기간 화제가 됐던 ‘코치 보이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코치 보이스는 2026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시범 도입된 시스템으로, 코치진이 경기 중 제한된 횟수와 시간 안에서 선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DRX는 그룹 대항전에서 치른 모든 경기에서 코치 보이스를 활용했고, 브리온 역시 절반 이상의 경기에서 이를 사용했다. 플레이-인 1라운드에서 맞붙는 두 팀 모두 코치 보이스가 사라진 이후 어떤 방식으로 경기 흐름을 조율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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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LCK컵  플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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