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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 실시…최대 100만원 할인

차종 확대·구매 조건 완화…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으로 중소 렌터카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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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06 11:54:03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렌터카 산업 발전과 중소 렌터카 업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할인과 금융 혜택을 확대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현대자동차는 렌터카 업체가 차량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인 혜택 조건 완화, 대상 차종 및 금액 확대,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 운영 등을 통해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할인 혜택 제공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기존에는 전년도 현대차 차량을 12대 이상 구매한 업체에만 할인 혜택이 적용됐지만,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년도 구매 대수와 관계없이 모든 렌터카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할인 적용 차종도 대폭 늘렸다. 기존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등 8개 차종에 ▲스타리아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 ▲GV70 ▲GV80을 추가해 총 12개 차종으로 확대했다.

할인 금액 역시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높였다.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스타리아는 1대 구매 시 10만원, 2~3대 구매 시 30만원, 4~5대 구매 시 40만원, 6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쏠라티는 1대 구매 시 20만원, 2대 이상 동시 구매 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차량의 경우 G80, GV70, GV80 구매 시 1대 20만원, 2~3대 40만원, 4~5대 60만원, 6대 이상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금융 지원도 강화했다. 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개발한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을 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24개월, 36개월, 48개월 할부 기준 금리를 기존 대비 0.3~0.8%포인트 낮추고, 계약 종료 시 차량 반납, 유예금 일시 상환, 대출 연장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인증중고차 사업과 연계해 차량 반납 시 신차 가격의 최대 61% 수준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함으로써 렌터카 업체의 잔존가치 리스크와 초기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렌터카 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중소 사업자와 신규 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렌터카 산업 전반과 협력을 확대해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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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현대캐피탈  렌터카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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