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3.26 13:54:17
서울 성동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3월 31일 응봉산 일대에서 '2026 봄철 합동 산불진화훈련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성동구청을 비롯해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인접 자치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성동구청 직원 및 산불예방진화대 등 성동구 인력을 포함해 소방·경찰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119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 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진화, 드론을 활용한 화점 확인, 수관 전개를 통한 화재 진압, 방화선 구축 및 잔불 정리 등으로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훈련 이후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