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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3기 입주작가들 결과보고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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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9호 왕진오⁄ 2013.01.18 10:55:34

인천아트플랫폼(관장:이승미)에서는 2013년 1월 18일(금) 오후 5시~8시 까지 작년 3월에 입주하여 2013년 2월까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보고전 ‘2012 플랫폼 아티스트’를 개최한다. ‘2012 플랫폼 아티스트’는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한 작가들이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에서 머물며 진행한 창작활동의 결실을 공개하는 행사로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 플랫폼 아티스트’는 ‘플랫폼’의 ‘아티스트’들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동고동락하며 예술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실험으로 얻어진 창작물을 일반시민들과 예술계에 공개하는 행사이다. ‘2012 플랫폼 아티스트’를 통해 입주작가들은 거대한 고래와 같은 세상으로 다시 나갈 준비를, 인천아트플랫폼은 다음 아티스트들의 소통과 교차의 플랫폼으로써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교차하는 복합문화예술 매개공간으로, 작가들에게 일정 기간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가들은 길게는 1년에서 짧게는 3개월 동안 인천아트플랫폼에 머물면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2012년 3기 입주작가는 국내외(국외 10개국) 총 37개팀, 50명이 입주했다.

입주작가들은 지난 1년 동안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기획한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작가로써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을 얻고, 인천아트플랫폼은 입주작가들에게 인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작품창작의 모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인천리서치투어’, 외부 이론가들과 1:1 매칭을 통한 작품분석 및 비평문을 통한 미술계 프로모션인“이론가 매칭 프로그램”, 국내외 동시대 미술계 흐름에 대한 이해와 미술사에 대한 강의로 창작활동의 촉매제 역할을 위한 ‘아트렉쳐’ 등을 운영했다. 한편 올해 인천아트플랫폼의 플랫폼 아티스트인 2013년 4기 입주작가는 지난 12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48명의 응모자 중 총 40개팀 47명이 선정됐다. 그 중 국외작가는 89명이 응모했으며 이스라엘, 칠레,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14개국 15팀(2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이 공모를 시작한 백령도 평화예술레지던시는 공모에 선정된 3팀의 예술가들이 모두 해외 작가로 서해 5도의 분쟁과 평화에 대한 담론이 국제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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