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기쁨-나눔'을 주제로 한 CNB미디어의 자선전시회 '소아암 돕기 후원전'이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펼쳐진다. 소아암 돕기 후원전에 '그 곳을 바라보다'를 출품한 참여 작가 송지연은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2006년 아카서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서울, 토포하우스, 미술공간현에서 개인전을 펼쳤다. 또한 2005년 뉴욕, 관훈갤러리, 2006년 경향갤러리, 2008년 부산국제아트페어, 2010년 장흥아트파크에서 진행된 그룹전 활동과 함께 2009년 서울아트살롱, 2011년 한국현대미술제(KCAF)를 통해 작품을 선보였다. 2004년 제2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 입상을 시작으로 2005년 제9회 나혜석 미술대전 입상, 제4회 서울미술대상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CNB미디어(황용철 대표)와 세브란스병원(원장 정남식)이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우를 돕기 위한 세 번째 자선 전시회이다. 오프닝은 6월 28일 오후 5시. 02-396-3733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