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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여는 '홍콩 아트바젤',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눈길

홍콩아트페어가 새롭게 바뀌고 개최시기도 종전 5월에서 앞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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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5.01.19 09:11:33

▲올 3월부터 '홍콩 아트바젤'로 이름을 바꾸는 홍콩 아트페어 현장.(사진=이안아트컨설팅)

(CNB저널=왕진오 기자) 미술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콩 아트바젤'에는 전 세계 주목할만한 작가와 작품들, 갤러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작품과 갤러리들이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경우, 시간과 비용만 허비하고 비행기만 타고 관광을 다녀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아트페어에 참여한 수 많은 갤러리 중에서 어떤 갤러리를 중심으로 보아야 할지, 어떤 작품이 주목할 만한 작품인지, 컬렉션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미술시장의 정보가 필수적이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해 대구 아트투어 및 뮤지엄 산 아트투어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이안아트컨설팅이 3월 15∼18일, 홍콩아트바젤 기간에 맞춰 프리미엄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미술사를 전공하고 국내외 미술 현장에서 경력을 쌓은 김영애 대표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아트투어는 아트와 여행을 함께 녹여낸 프로그램으로, 홍콩 아트바젤은 물론 최근 홍콩도심에 모이고 있는 갤러리 빌딩과 작가 레지던시 등 미술계에 핫한 장소들을 둘러본다.

한편, '홍콩 아트 바젤'은 바젤 아트페어 팀이 기존 홍콩 아트페어를 인수해 새롭게 붙인 이름이다. 홍콩과 싱가폴이 아시아의 아트 허브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 결과 홍콩이 우위를 점하게 된 결과다.

작년까지만 해도 5월에 진행됐던 홍콩 아트페어는 6월에 진행되는 스위스의 바젤 아트페어와의 시간차를 두기 위해 올해부터는 3월로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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