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엘르는 1월 4~14일 ‘미래를 보다’전을 개최한다.
‘미래를 보다’전은 연 1회 개최되는 갤러리 엘르의 신진 작가 선정전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망 작가를 발굴해 소개하고 이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선정 작가 6명(김나래, 김미정, 류지항, 박지혜, 장수지, 주혜령)이 출품하며, 갤러리 측은 "장르와 개성은 각기 달라도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다"고 밝혔다.
한편, 오프닝 행사는 1월 9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플루트 앙상블의 특별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