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바자회 수익금 전액, 새생명기금으로 조성할 예정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4월 28, 29일 양일간 병원 중앙관 정문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한다.
병원 교직원들로 이뤄진 새생명후원회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행사로,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전액 새생명기금으로 조성돼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도 병원 교직원들의 기증 물품과 인근 상점 등 후원업체의 후원 물품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참여해 화장품,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의료취약 계층, 선천성질환 환아, 한부모가정 의료비 지원 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