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는 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곽진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i30'는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쳤으며, 이번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 3세대 i30를,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라고 밝혔다.
곽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i30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등 역대 최강의 기본기를 갖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i30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형 i30는 8일(목)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