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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보디가드' 새 주역은 누구?

2018년 앙코르 공연 앞두고 캐스팅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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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10.20 11:01:05

▲뮤지컬 '보디가드'가 2018년 무대에 설 배역을 뽑기 위한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한다.(사진=CJ E&M)

2016년 12월,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에 총 9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보디가드'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보디가드'가 2018년 11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1990년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 영화 원작에 세계적인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 15곡을 더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CJ E&M 은 뮤지컬 '보디가드'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을 한국 무대에 올렸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유럽 전역과 미주 지역, 호주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초연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한편 뮤지컬 '보디가드' 오디션 서류 접수 기간은 11월 5일까지로,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서는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실기전형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오는 11월 2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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