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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동원F&B, 캐릭터 입은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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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롯데칠성음료과 동원F&B가 각각 귀여운 캐릭터를 입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 크니쁘니의 새 친구 ‘트니’ 소개

 

사진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과채주스 브랜드 ‘오’가닉(O’rganic)’의 신제품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을 선보인다.

오’가닉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유기농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2018년 하반기에 선보인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다. 론칭 이후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증가한 710만 여개에 달했다.

이번 제품은 오’가닉 브랜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제품으로, 유기농 적포도와 보라당근을 담아냈다. 친환경 인증 중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더했다.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의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제작됐다. 캐릭터 이름은 먼저 선보인 ‘크니(사과&당근)’, ‘쁘니(레드비트&배&토마토)’에 이어 ‘트니(튼튼이)’로 지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크니쁘니와 친구들이 춤과 노래로 새로운 친구 트니를 소개하는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마실 거리를 캐릭터와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크니쁘니TV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전용 컵홀더가 포함된 기획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F&B, 미니언즈 캐릭터 그려진 ‘리챔 미니언즈’ 출시

 

사진 = 동원F&B

동원F&B가 미니언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캔에 미니언즈가 그려진 ‘리챔 미니언즈’를 출시했다.

리챔 미니언즈는 패키징에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리챔에 각기 다른 4종의 미니언즈 디자인을 입혔다. 동원F&B는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미니언즈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동원F&B는 미니언즈를 비롯해 펭수, 뽀로로 등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고 흥미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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