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3거래일 동안 HDC 보통주 총 30만 514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4일 밝혔다.
엠인큐투자파트너스는 정몽규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회사로 정 회장의 개인 회사라고 볼 수 있다. HDC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 주식을 매수해 주주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HDC는 "HDC의 최대주주는 앞으로도 회사의 신뢰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