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3.30 16:37:18
서울 강남구의회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석민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제안했다.
먼저 윤 의원은 “최근 강남구 교육경비 예산은 전년 대비 22억 원이 증액된 총 357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이는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강화에 대한 우리 구의 강력한 책임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특히 강남구는 전국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강남인강’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미 만들어 내고 있다”라며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언급했다.
윤 의원은 ‘강남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혁신을 제안한다며 “첫째, 교육 정책의 전문성 강화해 전문가와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적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둘째, 분산된 사업을 통합·조정하여 예산 중복을 방지하고, 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셋째, 장학 및 인재 육성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단순 장학사업을 넘어 진로 탐색, 글로벌 연수, 미래 역량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연계된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해, 국내외 교육기관과 기업,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강남의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교육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