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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 속 인권침해
“도서관 좌석표를 받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했다.” “촛불집회에 참가하려는데 학교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청소년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런 상황은 인권 침해에 해당될까? 책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소소한 문제를 ‘인권 침해…
지금 남한은 ‘세작천국’
‘간첩 3만여 명 곳곳 누벼’ ‘정당·군부·총리실까지 침투’… 이는 지난 1970년대 동독 슈타지(국가보위부)가 서독에서 대규모로 펼쳤던 간첩활동이다. 슈타지는 서독 곳곳에 손을 뻗쳤다. 정규직원 9만4300명에다 17만4200명에 이르는 비공식 끄나풀을 동원해 각계 각층에 침투했다.…
이재오, "한반도 대운하 건설 대한민국이 살 길"
“이명박 정부는 국토를 재창조하고 전국에 물길을 살리고 하천 지천을 살아 있는 강으로 만들어야 한다. 현대판 치산치수를 해야 한다. 나는 그 이름이 운하든 무엇이든 좋다고 생각하며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국운융성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미국 워싱턴에…
친MB계, 똘똘 뭉친다
서민경제 파탄,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파동 촛불집회,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일본의 독도 망언 등으로 총체적 국정 위기를 맞았던 이명박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호성적을 올리는 ‘올림픽 효과’ 덕분에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권 초기 권력다툼의 소용돌이 속을 헤맸던 ‘…
“허리띠 졸라맬 여력도 없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중고가 서민들과 중산층을 위협하고 있다. 일부 서민들은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살기 어렵다”며 “이제는 더 이상 허리띠를 졸라맬 여력도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입증하듯 한계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산신청을 내는 저소득층이 점차 늘어나…
EOS,‘왜 하는지’부터 따져봐야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진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자산·파트너로 인식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기업성과는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능력, 에너지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뢰경영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영진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인재중시 철학…
5명 중 1명 “짧은 추석연휴로 연차 쓰겠다”
올해는 특히 추석연휴가 직장인의 기대감이 크지 않다. 이로 인해 직장인 5명 중 1명은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951명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 짧은 연휴로 인해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
카드사, 추석맞이 알뜰 이벤트 활짝
신용카드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최근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서민들은 허리띠를 더욱 조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신용카드를 잘 챙겨보자. 카드사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어 한 푼이라도 절약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먼저, 명절 하…
‘달리는 흉기’ 불법 도급택시
최근 택시업계의 영업부진을 틈타 불법 도급 택시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회사원 2명을 살해한 범인 중 한 명도 ‘도급 택시’ 기사인 것으로 밝혀져 택시 이용객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도급 택시란 영업허가를 받은 법인 택시를 도급업자…
“義死傷者法을 아시나요”
“2006년 5월 도쿄 시내 JR 신오쿠보역에서 정신을 잃고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 여대생을 몸을 던져 구해낸 한국인 유학생 신현구 씨의 선행이 일본열도를 감동시켰다. 2001년 고 이수현 씨가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 취객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사건과 거의 동일한 사건이다. 신 씨는 이날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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