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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이번에 지면 끝장이다
2002년 대선은 인터넷과 보수언론의 싸움이었다. 그렇다면 2007년은? 이번에도 역시 인터넷과 보수언론의 싸움이다. 보수언론의 창을 통해 세상을 보고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사람들은 2002년 대선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그 거대한 조·중·동이 애들 장난 같은 인터넷에 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
광양 유당공원 일부 공덕비 알고보니 ‘친일파’
광양시가 광양지역 대표적인 전통 공원인 유당공원 내에 조성된 공덕비 관리가 허술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 공덕비 가운데 반민족 친일행위자의 애민비는 물론, 근현대사의 사료적 재판단이 필요한 공덕비를 별다른 설명 없이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같은 공덕비…
짜증나는 국가채무 주장
한나라당과 조·중·동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우려먹고 우려먹는 것이 ‘참여정부에서 국가채무 증가’를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주장들이, 통계 한 번만 들여다보면 쉽게 알 내용들을 100조, 200조가 증가하였다고 하더니, 대우경제연구소장까지 해먹으며 대우 사태의 핵심으로 의심받는 이한구 의원 같…
삼성家, 9천억원대 주식 보유
국내 대기업이 출자한 비상장회사의 보유주식 가치가 100억원이 넘는 사람은 모두 123명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의 가치를 모두 합칠 경우 7조3884억원에 달했다. 특히 이들 중 보유주식 가치가 1천억원이상인 주식부자도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의 경우 이건희 회장과…
민선4기 1년, 中企활동 여건 개선 미흡
민선4기 지자체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으나 기업들은 지자체 기업활동 여건이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민선4기 지자체 출범 1년을 맞아 최근 전국 16개 시·도 중소기업 467개사를 대상으로 ‘민선4기 지자체 1년, 규제행정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의…
‘경부대운하’만 있나?‘바이칼 호수 영구매입’도 있다
대통령 선거에, 유력 정당의 유력후보만 출마하지는 않습니다. “나도 출마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 중에는, “도대체 왜 나온 거냐”는 의문이 느껴질 만한 사람도 많고, 일부는 실제로 공탁금까지 내면서 정식으로 후보등록까지 마치는 사람들도 있죠. 그 옛날에, 그런 사람들 중에서 대표적인 사람을 꼽으…
이건희 회장 vs 빌 게이츠 회장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이 있다. 많이 가지고 누리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사회에 대한 의무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다시 아니 절실히 요구하는 시대다.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재벌들은 편법이라는 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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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한나라당, 대선후보 제3지대론 급부상…제3후보 이회창(?…
여당의 집중 공격에 이어 상대후보간 진흙탕 싸움이 전개되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두나라당으로 나눠질수 있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특히 이 경선에서 패한 후보가 탈당해 새로운 당을 창당할 수 있다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박근혜 두 진영 중 누가 탈당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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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대선 3수생, 그 열정과 냉정 사이
올 연말로 다가온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는 눈에 띄는 후보들이 몇 있다. 이른바 ‘대선 3수생’들이다. 이들 중에는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들도 있고, ‘잊을만하면 한 번씩’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도 있다. 전자에 해당하는 이들이 이인제 통합민주당 의원과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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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남루한 일상을 담고 가는 섬진강
일본어에서는 산과 바다를 ‘연인’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을 이어주는 중매쟁이가 바로 ‘강’인 셈이다. 섬진강은 백두대간의 한 줄기인 호남정맥을 따라 전북 진안군 백운면의 팔공산에서 발원한다. 이곳에서 출발한 물은 임실군의 옥정호에 잠시 들렀다가 순창·남원·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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