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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멋진 하루> 제작발표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헤어진 연인과 우연히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상상을 해 볼 것이다. 영화 는 1년 전에 헤어진 남녀가 재회하고 일어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처럼 지루하진 않지만 특별할 것도 없는 하루.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골퍼를 슬프게 하는 것들
골퍼가 친 공에 맞아 한쪽 다리를 절며 먹이를 달라고 졸졸 쫓아 다니는 오리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넓은 연못 가운데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가짜로 만들어 놓은 백조가 외롭게 늘 한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은 우리를 처량하게 만든다. 어느 비 오는 가을날 잣나무 위에서 `구구구` 하며 울어대…
국회는 왜 있어야만 하나
이제 계절은 초가을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한낮에는 지난 여름의 불볕 더위가 간간이 기승을 부리고는 있지만, 아침 저녁의 쌀쌀한 냉기는 속절없는 가을 날씨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래야만이 오곡이 제대로 무르익고 백화를 만발하게 할 수 있다는 자연의 순리가 작동된다. 직접 농사를 지…
21세기 신미·병인양요 온다
“근래 법령이 해이해져 부녀자가 절에 올라가는 것이 길에 끊이지 않으니 공공연히 음행(淫行)을 저지르고 절개를 잃는 것이 이러한 까닭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은 시정의 아름다운 풍속을 해치는 것입니다. 부모를 추모하는 법회(法會)를 막론하고 부녀자들이 절에 올라가는 것을 일절 모두 금단하여…
MB정부vs불교 ‘악어와 악어새’
소망교회 장로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은 10년 만에 정권을 잡았지만 출범부터 불교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특히, 이 대통령 주변의 일부 참모와 주변 인사들이 불교계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과 행동을 해 불교계가 산문까지 폐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는 8월…
여의도 한냉전선…사정한파?
검찰이 여야를 막론하고 각종 비리 의혹을 저지른 정치인들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면서 여의도 정가가 검찰의 손아귀에서 벌벌 떠는 이른바 ‘사정정국’이 도래하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수사 대상에 오른 정치인은 17대 국회에 비…
1. 2당 원내대표 리더십 상실
18대 국회가 임기 시작 82일 만에 파행의 종지부를 찍음에 따라, 원 구성 협상의 선봉에 섰던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 지도부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원내 제1, 2당인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와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를 정점으로 한 양당 원내 지도부는 최종 협상 과정에서…
MB ‘올림픽효과’ 국정 주도권 쥔다
이명박 대통령이 8월 15일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주년을 맞은 8·15 경축사를 통해 리더십 회복 본격화, 정책·개혁 드라이브 등 대대적 ‘8월 공세적 국정운영’의 본격화를 예고한 가운데, 취임 200일이 되는 9월 초순으로까지 이어지는 ‘MB 개혁 드라이브’의 윤곽이 드러나 정치권의 관심을…
‘회장님 사면금지’ 입장 바꾼 한나라당
지난 광복절에도 어김없이 특별사면이 이루어졌다. 역대 대통령들은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사면권을 남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모두 9차례, 김대중 대통령과 대선 후보 시절 사면권에 엄격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운 노무현 대통령도 임기 중 각각 8차례나 사면을 단행…
감사는 눈 뜬 장님, 노사는 한통속
신도 부러워하는 직장이 공기업이라고 한다. 해고당할 염려 없이 퇴직 때까지 높은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일터가 바로 공기업이기 때문이다. 고질적인 불경기에도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공기업 직원 연봉의 정체가 감사원 감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2개 주요 공기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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