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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人 - 브레인워시·최요한 감독] "유 노우? 라이프 이즈 뷰티풀"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유 노우(U Know)?”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열린 개관 기념전 간담회의 주인공 미스터 브레인워시(본명 티에리 구에타)가 이날 가장 많이 한 말이었다. 거의 말끝마다 이 말을 붙였다. 얼마나 언급하는지 손가락으로 세어보다 포기했을 정도. 처음엔 그저 단순한 말버…
[건축 - 어반소사이어티] 구로시장 회춘시키며 “지속가능 도시재생…
(CNB저널=안창현 기자) ‘젊은 피로 전통시장 살린다!’ 구로구는 지난 해 말부터 최근까지 구로시장 내 청년상인 특화구역을 조성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명동보다 유동인구가 많던 구로시장이지만, 최근 예전 같지 않았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의 상권에 밀려나는 양상이었다.이에 젊…
[이색전시] 을지로·충무로 종횡무진 디자이너들 학습보고서
·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은 디자인, 인쇄, 출판 스튜디오인 코우너스의 전시 ‘코우너스: 현장학습 Field Trip'을 6월 18일~8월 7일 연다. 디뮤지엄의 프로젝트 스페이스인 구슬모아 당구장은 2012년 개관 이래 총 26팀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27회의 전시를 열었다. 설…
'김수로표' 창작뮤지컬 '인터뷰', 첫 뉴욕 오프브로드웨이행
뮤지컬 '인터뷰'가 김수로표 한국산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진출한다. 뉴욕 현지에서 배우들을 선발해 내년 2월 7일 뉴욕 세인트 클레멘트(SAINT CLEMENT'S) 극장에서 개막한다.뮤지컬 '인터뷰'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 김수로가 언더스테이지에서 올해 처…
CJ CGV 서정 대표 "스크린 독과점? 한국 영화산업 글로벌 진출이 중요"
CJ CGV 서정 대표이사가 한국영화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를 벗어난 새로운 의제 설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22일 서울 CGV여의도에서 열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 기조 연설을 통해 서정 CJ CGV 대표이사는 한국영화의 글로벌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서 대표는 "전통…
넌버벌퍼포먼스 '난타', 중국 30개 도시 투어 성황리 마쳐
넌버벌퍼포먼스 '난타'가 중국 30개 도시 투어를 마쳤다.제작사 PMC프러덕션은 '난타'가 허난, 옌타이, 웨이팡, 위해, 칭다오, 대련, 심양, 산시, 타이저우, 흐어페이, 난징, 마안산, 창수, 장지아강, 원저우, 닝보어, 저우산, 창저우, 우시, 쿤산, 이싱, 시아먼, 이춘, 지안, 충칭, 황강, 우한, 한단, 우란치…
칼로 그려진 붉은 산수화…장은선갤러리, 이준호 초대전 열어
장은선갤러리가 붓 대신 칼로 산수화를 그리는 이준호 작가 초대전 '칼로 그리는 산수'를 6월 29일~7월 5일 연다. 한여름의 태양과 같은 붉은색 진사로 그려진 듯한 산수화를 포함해, 산수화 신작 20여 점이 전시된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화폭 안에 산과 바위, 계곡, 호수 등을 가득 채우던 사각의 풍…
[뮤지컬] 스타가 되기 전 엘비스는 못말리는 사랑꾼?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로큰롤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 청천벽력처럼 나타난 그의 음악은 기성세대와의 단절과 반항을 상징하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역시 60년대 초반까지 척 베리, 버디 홀리와 함께 자신들에게 영향을 준 뮤지션으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늘 언급…
[인터뷰 - 연극 '사랑일까?' 4인방] "이성 고통 대신 당해보는 사랑"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웹툰 열풍이 거세다. ‘무한도전’도 여기에 합류했다. 최근 윤태호, 주호민, 무적핑크, 이말년, 기안84, 가스파드 등 인기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호흡을 맞춰 웹툰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6월 25일부터 이 웹툰을 차례차례 연재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
[영화→연극] 장진 영화 '아들'이 정태영 연극 '아들'로 탄생하기까지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목욕탕에 간 아버지와 아들. 처음엔 서로 어색한 것 같다. 그런데 이내 서로 등을 밀어주고 욕탕 안에서 잠수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어머니와 아들, 또 아버지와 딸과는 다른, 아버지와 아들만이 가질 수 있는 관계다.연극 ‘아들’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만났다. 장진이 극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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