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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라인>은 나의 방황 잡아준 작품”
세계적인 연출가 겸 프로듀서 마이클 베넷의 대표작 이 세상을 본 지 35년 만에 한국에 처음 소개됐다. 은 1975년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 등 9개 부문, 드라마데스크상 5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브로드웨이 최장 공연 기록을 세운 뮤지컬이기도 하다. 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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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 없는 그림은 그리지 않아요”
때론 드러낸 슬픔보다는 감춰진 슬픔이 더욱 슬프고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섹시함보다는 보일 듯 말 듯한 속살에 더욱 매료되는 것처럼 그림은 보이지 않는 이면의 환상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바라볼수록 더욱더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사람의 감정이 가장 잘 드…
정해광의 아프리카미술과 친해지기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의 스타일인 ‘뽈레 뽈레‘(Pole Pole-slowly slowly) 정신을 통해 서로 다르게 살아온 우리 부부, 함께 길을 가자. 아프리카 사람들이 추구하는 느림의 미학은 여유로움을 갖고자 하는 아프리카 정신과 직결된다. 이는 상대적 빈곤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즉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PREVIEW]가가갤러리 ‘이하 개인전’ 외
가가갤러리 ‘이하 개인전’ - 바느질로 세상과 소통하다 그림 위에 천을 덧붙여 바느질로 꿰매는 작업으로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이하 개인전 ‘바느질로 세상과 소통하다’가 인사동 가가갤러리에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다루는 작품 속 이야기는 단 하나, 바로 인류의 순수한 화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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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갤러리 ‘김신혜 개인전’ - 상품에 묻힌 현대인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당연시되는 ‘소비문화’에 주목하고 이에 문제를 제기하는 김신혜 개인전 ‘제3의 자연’이 가가갤러리에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전시제목인 ‘제3의 자연’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나무와 꽃 등이 만발한 말 그대로의 자연이 아닌 도시 속 수많은 상품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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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소통하는 리더십’이 바로 선진국의 힘
최영태 편집국장 중앙일보 6월 24일자는 1면 톱으로 한국 팀을 16강으로 이끈 박지성의 ‘비움의 리더십’을 다뤘다. 이 기사를 보니 2002년 히딩크 감독 당시의 일화도 생각난다. 히딩크가 보기에 당시 국가대표팀의 선후배 관계는 너무 엄격했고, 그래서 히딩크는 “지금부터 무조건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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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시 수정안’ 부결, 과학비즈니스벨트 어디로 가나
국회 국토해양위가 6월 22일 세종시 수정법안을 부결시킴에 따라, 지난 9년 간 소모적 정쟁의 소재로 변질되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세종시 수정안’ 논란이 결국은 ‘폐기’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여야가 본회의 부의 문제로 또다시 충돌하고는 있지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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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총선’ 7.28재보선 누가 뛰나
수도권을 포함, 전국 8곳에서 실시되는 7.28재보선이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필승 카드를 꺼내들기 위한 여야의 공천 경쟁이 막을 올렸다. 이번 7.28재보선은 지난 6.2지방선거 이후 민심의 향배를 확인하는 ‘미니 총선’의 성격을 띠고 있어 그 의미가 적지 않기 때문에,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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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3분기 1920 찍고 4분기부터 둔화”
우리나라 경제가 하반기에 들어서면 지금보다 더 좋은 흐름을 탈 것이라고 전망하는 목소리들이 힘을 얻고 있다. 이들의 상당수는 우리나라 경제가 3분기를 거쳐 4분기로 갈수록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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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월드컵 광고에 ‘짜증’‘신선’ 반응 엇갈려
“둥둥 샤우트, 둥둥 샤우트” 북소리 장단이 점점 빨라지면서 샤우트라 외치는 함성 소리도 덩달아 빨라진다. 붉은 악마는 더 신이 나고, 함성 소리를 듣는 그리스 신, 아르헨티나 축구단, 아프리카 대륙의 동물들은 괴롭게 귀를 틀어먹는다. 현대자동차의 월드컵 광고 ‘샤우팅 코리아’의 광고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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