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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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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복원 이야기 - 5]모사 그림으로 세계 홀린 메이헤른
판 메이헤른은 1889년 네덜란드 데벤터라는 곳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베르메르와 렘브란트 같은 화가가 되기를 꿈꾸며 미술학교에 다녔다. 판 메이헤른은 비상한 손재주를 지녔지만 화가로 성공하지 못하자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됐다. 유명한 베르메르 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그림을 흉내내…
[미술품 복원 이야기 - 4]“치명적 아름다움에는 독이?”
요즘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색상의 물감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물감 구하기가 어려웠다. 유럽에서도 200여 년 전 공장에서 물감이 생산되기 전까지 화가들은 물감을 직접 만들어 써야 했다. 잘 알려진 ‘모나리자’ 그림은 다빈치와 그의 제자들이 손수 물감을 만들어 그린 그림이다.…
[미술품 복원 이야기 - 3]명작을 완치시키는 ‘아트 닥터’
“우리나라의 미술품 복원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어요. 아직 걸음마 단계로 볼 수 있죠. 수리와 복원은 비슷할 수 있지만 다른 개념이에요. 원래 모습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치는 것이지만 사실 처음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죠. 오래된 작품만 복원한다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에요. 최근 작품도 많…
[미술품 복원 이야기 - 2]“작품 태어날 때부터 복원도 시작돼”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 작품들은 모두 진짜인가요?” 프랑스에서 미술품 복원을 공부한 김주삼 복원가에게 주위 사람들이 간혹 묻는 질문이다. 그는 “모두 진품들이고, 이는 복원을 잘 하고 평소 정성스럽게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래도 “진품은 숨겨 두고 정교한 모조품만 전시하는 것…
[미술품 복원 이야기 - 1]“과학의 붓으로 그림을 쓱쓱 복원”
귀한 그림이 손상되면 어떻게 하나? 당연히 병원에 가야 한다. 미술 작품의 병원으로. 병원에 내과, 외과 등 여러 과가 있듯 미술품 복원에도 전문과가 있다. 유화, 조각, 드로잉/판화, 한국화, 고고 유물, 문화재 등마다 따로 전문가가 있으니 말이다. 미술품 복원 전문가가 생소하다면 2003년에…
서용선 작가, 거칠지만 따뜻한 남자의 손길
서용선(62)의 화면을 가득 채운 풍경과 인물들은 요즘의 화사한 그림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거친 필치에서 무언가 형언할 수 없는 따듯한 기운이 느껴진다. 중진 작가로서 그의 작품에는 밀도 있고 구축적인 평면, 그리고 시각을 향해 덤벼드는 듯한 색채, 도전적일 정도로 거친 질감이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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