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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38) 안산 백련산 ④] ‘평화의 봉홧불 네 줄’, 다시 오…
(CNB저널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오늘은 안산(鞍山, 안현鞍峴) 정상에서 뒤편(북쪽) 길로 내려가 홍제천을 건너 백련산으로 가 보리라. 옛 지도에도 이 길이 잘 그려져 있다(아래 사진 1). 안현에서 내려 가면 사천(모래내, 홍제천)을 만나고 상암(裳巖, 치마바위)를 만난다.이윽고 정토(淨土)와 정토후…
[문규상 칼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시대의 출범과 기대
(CNB저널 = 문규상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류하혜(柳下惠)는 춘추전국시대의 대표적인 성인군자로서 노(魯)나라의 대부로 있다가 이후 은둔 생활을 했으며 덕행이 있고 예의를 중시한 정인(正人) 군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은 전(展)이고 이름은 획(獲), 자가 금(禽)입니다. 그가 사는 집에 거대…
[겸재 그림 길 (37) 안산 백련산 ③] 아베는 아나, 현저동 101번지를?
(CNB저널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이제 다시 독립문 앞에 선다. 이 일대는 독립공원이다. 영은문을 철거하고 독립문을 세운 이래 이 지역은 독립을 상징하는 지역이 되었다. 독립협회를 이끌었던 서재필 선생의 동상도 여기에 있다. 무악재를 바라보면서 좌측에는 모화관을 본떠 지은 독립관이 서 있다.…
[겸재 그림 길 (36) 안산 무악재 ②] 독립문을 일제가 그냥 놔둔 뜻은?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지난 호에 이어 옛 그림과 자료를 따라 의주대로 길을 통해 무악재 방향으로 향한다. 오늘 길을 가며 참고할 그림은 옛 도성지도(都城地圖, 사진 1), 경기감영도(京畿監營圖, 사진 2), 경자관반계첩(庚子 館伴 契帖)의 계회도(契會圖, 사진 3)이다.우선 도성지도를 보자…
[문규상 법과 유학] 대윤, 소윤과 윤석열 청문회의 거짓 논쟁
(CNB저널 = 문규상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둘러싸고 대윤(大尹), 소윤(小尹)에 대한 이야기가 人口(인구)에 膾炙(회자)되고 있습니다.역사상 대윤과 소윤은 조선 중기 中宗(중종)의 친인척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중종의 두 번째 부인 장경왕…
[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나이 바꾸기 - 가족관계등록…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우리나라는 나이에 따른 서열 정하기가 상당히 민감하다. 특히, 서열을 나눌 다른 외적인 기준이 없는 경우 나이로 서열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혹자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그만큼 인격이나 지식이 깊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나이는 의미가 없다고 외치지만,…
[겸재 그림 길 (35) 안산 무악재 ①] 겸재가 그린 무악재의 전별과 치욕…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겸재 정선이 안산과 무악재 주변을 그린 그림은 두 점이 전해진다. 하나는 양천 현령 시절 양천관아(궁산, 소악루) 주변에서 안산을 바라보며 그린 안현석봉(鞍峴夕峰)이며 또 한 점은 모화관(慕華館) 앞길을 걸어 사행길(使行길: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 길)에 오른 사…
[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 이야기] 신림동 CCTV 사건과 죄형…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이른바 신림동 CCTV 사건의 30대 남성에 대해 주거침입 강간미수(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고, 법원은 행위의 위험성이 크고 도망 염려 등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며 남성에 대한 구…
[문규상의 법과 유학] ‘사람을 보는 법’(視→觀, 察)과 수사 기법
(CNB저널 =문규상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2008년 12월 19일 귀가하던 군포 여대생 안00 씨가 실종되고 2일 만인 12월 21일 수사본부를 설치한 경찰은 1개월 여에 걸친 수사 끝에 2009년 1월 24일 강호순을 긴급체포하여 안00 씨에 대한 살인 범행을 자백 받아 사체를 발굴하였을 뿐만 아니라…
[겸재 그림 길 (34) 목멱산 ⑨] ‘목멱 아침해’가 실제와 왜 다르냐구…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삼순이 계단을 오르면 넓은 광장이 펼쳐진다. 지금은 이곳에 담을 치고 한양도성 발굴 작업하는 공간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 교육연구정보원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약 100 년 전으로 돌아가면 우리에게 뼈아픈 시설이 자리잡았던 공간이었다. 일제는 1925년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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