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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지상공개 4탄]리더의 소통은 공감형성에서…
지난 2010년에 ‘인셉션’이라는 영화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영화의 배경은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내거나 집어 넣을 수 있는 미래사회다.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 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대림그룹 편 (2화 - 마지막)
1986년에 이재준은 종합건설업체인 (주)삼호를 인수했다. 동사는 1956년 10월 17일에 설립된 천광사(주)를 모체로 1974년에 삼호그룹 창업자 조봉구(1919~2010)가 설립했는데 배경은 다음과 같다. 선린상고를 졸업한 조봉구는 1954년에 경남모방을 설립한데 이어 국내 최대의 조선방…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동업계약과 근로계약서
학창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서 안경테 제조업을 하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실제로는 동업이었지만, 대외적으로는 회사의 체계를 갖춰야 했기에 한명은 대표이사를 하고 다른 한명은 직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정말 열심히 일했으나, 중국산 저가 안경테의 덤…
[김맹녕 골프 칼럼]벚꽃 만개한 필드에서 인생과 철학을 논하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기도 군포의 안양 베네스트 골프클럽에 가니 하얗고 연분홍색 아름다운 벚꽃이 뒤덮여 있다. 페어웨이를 따라 걷다보면 활짝 핀 진달래와 홍목련, 개나리, 명자꽃, 앵두나무꽃, 분홍사과꽃 등 다양한 꽃들이 구석구석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김남표, 동물의 시선이 느껴지나요?…
깔끔한 동양화적 분위기에 눈에 띄는 새하얀 바탕, 여기에 컬러와 흑백의 조화가 캔버스 위에서 잘 어우러지면서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든다. “정말 잘 그렸다.” 그리고 얼룩말이나 호랑이 등과 함께 과거의 배경이 융합된 모습에 “재밌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오랜만…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동행 취재]“사랑과 위안 주는 작은 거인”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의 ‘작은 거인’. 황애란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 아동청소년완화의료 가족상담사의 별명이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체구는 작지만 우리에게 주는 사랑과 힘이 한없이 큰 사람”이라는 뜻에서 작은 거인이라고 부른다.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관련 인터뷰를…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대림그룹 편 1화
대림그룹 창업자 이재준(李載濬, 1917~1995)은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했다. 그는 고향 인근의 군포보통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18세 때부터 부친 이규응(李奎應)이 경영하던 서울 서대문에 있는 정미소 일을 도우면서 사업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미소는 제2차 산미증식계획(1926~1934)에 의해 촉…
[이상주 종묘스토리 ⑥]종묘와 소나무
1623년 3월 12일 한 밤중. 한양 궁궐에 불길이 치솟았다. 당황한 광해군은 시종한 내시에게 종묘도 불타는지를 물었다. 타성(他姓)에 의한 반역이면 종묘를 불태웠을 것이고, 왕족이 반정을 하면 종묘는 무사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한양 도성에 불이 났다면 과연 임금은 어디부터 끄라고 지…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법률]가압류, 가처분 이야기
휴대폰 부품을 만드는 A회사는 B회사로부터 휴대폰 부품의 재료가 되는 원료들을 공급받고 물품 대금을 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B회사는 물품 대금을 청구해야 하는데, A회사가 워낙 큰 거래처이기 때문에 심하게 독촉할 수 없었고, A회사도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B회사에게 물품대금을 늦게 주…
[김맹녕 골프 칼럼]목련꽃 그늘 아래서 백구의 향연을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박목월 시인의 ‘4월의 노래’ 가사가 흥얼거려지는 아침, 봄비가 내린 후 골프장은 모처럼 맑고 상쾌한 싱그러운 향연이 펼쳐진다. 그동안 사나운 바람과 찬 봄비를 뿌리는 변덕스러운 꽃샘추위 탓에 몸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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