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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짧은 퍼터일수록 자신있게 쳐라
아마추어나 프로를 막론하고 골퍼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1m에서 2m의 내리막 퍼트이다. 특히 프로 우승의 갈림길이나, 아마추어의 경우 큰 돈이 걸린 내기에서는 양 손이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공포의 거리이다. 1m 퍼트는 미스하기에 충분한 거리이고, 미스하면 불명예스러운 짧…
임종호, 무한상상으로 꽃을 감성 터치
“제 작품은 추상이 아닌 평범한 구상인 만큼 특별한 주제는 없습니다. 다만 많은 종류의 꽃그림 중에서 좀 더 화려한 색이 동원되고 감성을 발할 수 있는 필선을 그려나가며 작업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나도 즐겁고 보는 이도 흥미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움직이지 않는 꽃을 그…
김윤성 “세상을 긍정적으로 아름답게 보자”
“정해진 무언가를 그리려는 의도는 없어요.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고 해요. 나쁜 현상들을 우회적으로 표현해서 긍정적인 면으로 바라보고 싶어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작가의 관점으로 바꿔서 표현한 거죠.”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앙크바르만 아트하우스에서 만난 김윤성 작가는 힘든…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두산그룹 편 1화
창업자 박승직(朴承稷)은 1864년 음력 6월 22일 경기도 광주군 광주면 탄벌리에서 빈농인 박문회(朴文會)의 3째 아들(5남 3녀 중 4째)로 태어나 17세 때인 1881년 민영완(閔泳完)이 전남 해남군수로 부임할 때 그를 수행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해남으로 갔다. 당시 박문회는 임의실(현 성남시 분당구…
[데스크 칼럼]새 대통령이 명심할 것 “빈말은 나라를 망친다”…
강산이 변해도 세 번 넘게 변한 옛날 얘기다. 민주화운동이 거셌던 80년대 대학시절, 교문 앞에는 다소 섬뜩한 플랜카드 하나가 걸려 있었다. 내용인 즉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암울한 시대상황을 함축한 표현이었다. 캠퍼스는 최루탄냄새로 가득 뱄지만 민주화 불꽃은 고귀한 젊은 희생을 바…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계약분쟁 방지 첫걸음은 ‘깔끔한 계약서…
들어가며 우리나라 민법의 원칙은 ‘낙성(諾成)계약의 원칙’이라고 해서 구두상 합의가 있으면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계약으로서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구두 약속은 추후에 그 내용을 증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계약서를 작성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김맹녕 골프 칼럼]하향홀 파4홀 티샷은 강하게 때리지 마라
내리막 하향 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홀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공략하기 쉽다고 판단하지만, 여기저기 큰 함정이 골퍼들의 미스샷을 기다리고 있다. 높은 언덕 티잉그라운드에 서서 눈앞에 전개된 탁 트인 페어웨이를 내려다보는 것은 시야를 시원하게 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아름다운 경치 감…
조은아, 무(無)주제, 꿈이 형상화 된다…
“작업할 때 주제를 잡고 하지 않아요. 주제 없이 작업을 해왔어요. 평소 메모하고 글 쓰는걸 좋아하는데 이것들이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해요. 특히 꿈을 많이 꾸는데 꿈이 형상화가 되요. 때문에 잘 때 머리 위쪽에 노트를 놔두고 바로 바로 적어요.”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삼청동 카페 테라스에…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한화그룹 편 3화
1998년 1월, 우유 및 유음료와 아이스크림 및 과자류를 제조, 판매하는 유가공 처리업체 빙그레가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됐다. 1979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1982년 빙그레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4년 진로종합식품의 유가공사업을 인수해 덩치를 키웠던 것이다. 김승연 회장의 남동생인 호연…
[데스크 칼럼]“여야는 실종됐던 정책대결 복원에 치중하라”…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대선을 불과 13일 남겨놓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전격 단독회동을 통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나섬으로서 대선판이 실질적으로 범여권 보수대연합과 범야권 단일대오와의 일대일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안심(安心. 안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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