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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두산그룹 편 1화
창업자 박승직(朴承稷)은 1864년 음력 6월 22일 경기도 광주군 광주면 탄벌리에서 빈농인 박문회(朴文會)의 3째 아들(5남 3녀 중 4째)로 태어나 17세 때인 1881년 민영완(閔泳完)이 전남 해남군수로 부임할 때 그를 수행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해남으로 갔다. 당시 박문회는 임의실(현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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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새 대통령이 명심할 것 “빈말은 나라를 망친다”…
강산이 변해도 세 번 넘게 변한 옛날 얘기다. 민주화운동이 거셌던 80년대 대학시절, 교문 앞에는 다소 섬뜩한 플랜카드 하나가 걸려 있었다. 내용인 즉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암울한 시대상황을 함축한 표현이었다. 캠퍼스는 최루탄냄새로 가득 뱄지만 민주화 불꽃은 고귀한 젊은 희생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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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계약분쟁 방지 첫걸음은 ‘깔끔한 계약서…
들어가며 우리나라 민법의 원칙은 ‘낙성(諾成)계약의 원칙’이라고 해서 구두상 합의가 있으면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계약으로서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구두 약속은 추후에 그 내용을 증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계약서를 작성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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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하향홀 파4홀 티샷은 강하게 때리지 마라
내리막 하향 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홀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공략하기 쉽다고 판단하지만, 여기저기 큰 함정이 골퍼들의 미스샷을 기다리고 있다. 높은 언덕 티잉그라운드에 서서 눈앞에 전개된 탁 트인 페어웨이를 내려다보는 것은 시야를 시원하게 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아름다운 경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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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무(無)주제, 꿈이 형상화 된다…
“작업할 때 주제를 잡고 하지 않아요. 주제 없이 작업을 해왔어요. 평소 메모하고 글 쓰는걸 좋아하는데 이것들이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해요. 특히 꿈을 많이 꾸는데 꿈이 형상화가 되요. 때문에 잘 때 머리 위쪽에 노트를 놔두고 바로 바로 적어요.”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삼청동 카페 테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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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 한국 재벌사]한화그룹 편 3화
1998년 1월, 우유 및 유음료와 아이스크림 및 과자류를 제조, 판매하는 유가공 처리업체 빙그레가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됐다. 1979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1982년 빙그레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4년 진로종합식품의 유가공사업을 인수해 덩치를 키웠던 것이다. 김승연 회장의 남동생인 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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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여야는 실종됐던 정책대결 복원에 치중하라”…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대선을 불과 13일 남겨놓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전격 단독회동을 통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나섬으로서 대선판이 실질적으로 범여권 보수대연합과 범야권 단일대오와의 일대일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안심(安心. 안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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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부동산 중개’ 사고를 막는 법…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던 A씨는 아들의 진학 문제와 학업 때문에 입시학원이 밀집한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전세를 얻기로 하고 B 부동산 중개업소에 괜찮은 전세 공급물건이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B 부동산은 전세가 5억 원인 아파트를 A씨에게 소개해줬고 A씨는 아파트가 매우 마음에 들어 계약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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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내기 골프꾼들 이면세계를 엿보다
현직 외과의사가 내기 골프꾼들의 이면세계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골프 소설 ‘레드재킷’을 집필, 출판해 골퍼들은 물론 서점가에서 인기가 높다. 대전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저자 강명식 외과의사 겸 골퍼는 골프 경력 25년에 세미프로급의 핸디캡3인 골프마니아이다. 최고의 스코어는 66타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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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발간사]좋은 사람·문화·골프와 만나는 CNB저널
‘사회지도층이 보는 고품격 문화-경제 종합지’를 지향하는 CNB저널은 올해 창간 6주년을 맞아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합니다. 변신의 세 주제는 골프, 문화, 인물입니다. 전문 골프섹션을 신설합니다 첫째, 골프 섹션을 신설합니다. 전국은 물론 전세계의 골프장을 직접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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