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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75회 마스터스가 남긴 교훈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골프는 게임이기 때문에 코스를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영리하게 운영하는 자가 승자가 된다. 금년 2011년 제75회 마스터스는 북아일랜드 출신 22세의 젊은 로리 맥길로이가 우승에 대한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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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실수 허용해 시도하는 사회 만들자
최영태 편집국장 KAIST 대학생의 연쇄 자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왜 우리 사회는 모든 제도를 ‘징벌적으로’ 운영하냐는 의문이다. KAIST도 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징벌적 등록금을 부과하는 개혁책을 시도하다가 애꿎은 젊은이들을 잃었다. 경쟁은 좋지만 징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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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의 ‘사랑의 정치학’ ⑭]또 하나의 생명나눔 : 제대혈 기증…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1990년대 제대혈의 과학적 성과가 알려지면서부터 필자의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하고 싶었던 사회운동이 바로 제대혈 공여, 제대혈 기증 운동이다.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주변 분들을 설득해 제대혈 공여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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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의 법률 칼럼]세입자가 건물 안 비워 골치 아프다면?…
엄정숙 변호사 서울에 한 상가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김 모 씨는 속상하다. 얼마 전 이 건물의 한 세입자가 계약기간이 만료되었는데도 집을 비워주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소송을 하자니 들어가는 소송비용 하며, 소송을 제기해 확정판결을 받기까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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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짧은 파3홀 공략법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전쟁이나 기업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중요하듯, 골프에서도 공략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조건 그린의 핀을 향해 샷을 날리다간 큰 사고를 치르게 돼 있다. 짧은 홀 일수록 그린을 에워싸고 있는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고 그린도 언듈레이션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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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나는 정치인·학자·공무원이다’ 한번 하자
최영태 편집국장 말은 많았지만 어쨌든 ‘나는 가수다’(MBC TV)는 대박 기획이다. 데뷔 20년이 넘었다는 국민가수 김건모가 손을 떨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 대박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박의 첫 째 이유는 대형 가수들의 출연 때문이다. 더 이상 탈락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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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의 ‘사랑의 정치학’ ⑬]생명나눔 2단계 : 장기 기증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피를 나누는 생명나눔(헌혈)에 더해 내 몸의 장기를 기증하는 행동은 이 세상을 하직하며 다른 생명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헌신이다. 예전에 고승들, 사막의 교부들은 죽을 때 자신의 몸 전체를 내어 놓아 자연의 생물들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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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카트 끌며 라운딩으로 4대 건강악재 잡는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과격하지 않은 골프로 건강 악재 4가지를 잡았다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골프가 정말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는지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다. 카펫 같은 녹색의 페어웨이를 걸고 자연을 감상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흰 공을 쫓아 퍼트에 몰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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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한국 남자들은 도대체 언제 ‘너’를 배울 것인가
최영태 편집국장 한국 남자들의 무신경은 정말 대단하다.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생각하는 것만이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은 상관없다는 것이 한국 남자들이 세상사는 방식 아닌가 싶다. 때론 “이건 좀 지나치지 않나” 싶은 경우가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최근 일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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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의 ‘사랑의 정치학’ ⑫]생명나눔 첫 걸음은 헌혈운동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사랑엔 나눔이 내재한다. 나눔은 실천이며, 내가 행동하는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 해일과 원전 사태를 보며 역사 속 일본과의 복잡한 관계를 떠나 착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 없다. 일본 지진은 사랑, 정치와 나눔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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