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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의 ‘중국 비즈니스 매너와 스피치’ ③]중국식 꽌시, 한국식…
중국친구 : 쯔위. 워빠마슈어 난드어찌아오샹러 시앙니쩌머부츄어더한구어하오펑요우러 이딩야오칭니따오잔지아리라이 이치츠뚠판. (志宇,我爸妈说难得交上了像你这么不错的韩国好朋友了一定要请你到咱家里来一起吃顿饭。) 지우야, 우리 부모님이 너처럼 좋은 한국친구 사귀기 쉽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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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세계여행’ 김현주 광운대 교수]강단의 틀 벗고 강호의 멋…
잠시 모든 일을 제쳐두고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여러 가지 주변 여건들이 발목을 잡아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마련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원대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자신의 모습은 잠시 꿈속에서나 그려볼 뿐이다. 대부분 “훗날 언젠가는 꼭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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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 -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최초의…
“초선같은 5선 의원으로서 민생분야에 치중하겠다.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이 되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오는 5월 예정된 19대 국회 야당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이 CNB저널과 인터뷰에서 던진 일성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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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홍금애 법률소비자연맹 기획실장]“세월호 참사는 모든 부…
“세월호 참사는 모든 일어날 수 있는 부실의 종합판이다” 홍금애 법률소비자연맹 기획실장 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이렇게 규정했다. 그는 지난 24일 CNB와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매뉴얼이 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일이 터질 때마다 이런 난리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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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채무자가 모든 재산을 부인에게 준다면…
얼마 전에 좀 황당한 법률상담을 했습니다. 자신의 남편이 채무가 많다면서 이혼하면서 남편의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위자료 대신 받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상담 요지는 가짜로 이혼을 하고 재산을 빼돌리겠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불법적인 부분이 있어서 상담하러 오신 분을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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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차 한 잔 -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노성훈 초대원장]병 치료는…
한 해에 600여 회의 위암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있다. 지난 14일 개원한 연세암병원의 노성훈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위암 수술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노 원장은 수술 시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신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전기소작기라는 기구를 이용한다.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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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건강 칼럼]마라톤은 위험하다?
전문적인 선수도 아닌 아마추어인데 마라톤을 완주하는 사람들이 한해 10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국내의 유명한 마라톤 대회에는 2~3만 명이 참가한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수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뛴다. 42.195km, 100리! 그 길을 서너 시간에 뛰어간다는 것을 상상해보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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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장 봄은 우아한 새색시 화사한 얼굴
골프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연변에 파릇파릇 연두색 봄옷으로 갈아입은 산천초목은 봄의 눈부신 햇살과 어울려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겨우내 움츠려든 몸을 기지개를 펴니 봄의 골프장으로 골퍼들을 유혹한다. 봄 향기를 맡으로 나온 골퍼들의 마음은 벌써 흰 백구를 따라 그린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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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주목작가 - 남계(南溪) 이규선]21세기 新문인화
남계(南溪) 이규선(76)은 20세기 한국화의 추상적 흐름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수십 년의 기간 동안 추상적 한국화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개척해왔다. 이규선은 동양의 미술은 전통적, 서양의 미술은 현대적이라는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서는 대안을 모색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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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별에서 온 그대’ 경제효과 3조 “한류에서 신성장동…
문화의 힘은 진공청소기이자 태풍의 눈이다. 글로벌 거대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질풍노도의 대박을 몰고 오는 태풍의 인자(因子)다.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13억 중국의 소비까지 바꾼 걸 보고 든 생각이다. 별그대의 힘은 대단했다. 1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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