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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 건강 칼럼]선선해졌는데도 피곤한 당신은 만성피로증후군 환…
날씨는 선선해졌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 시기에 사람들은 감기 증상을 많이 호소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 있으니 바로 ‘피로’다. 단순히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몸에 쌓이는 피로를 풀지 않고 넘긴다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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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건강 칼럼]갑작스런 몸만들기, 어깨탈구 부른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5년간 4차례 반복된 왼쪽 어깨 탈구로 인해 왼팔은 상대를 붙잡는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가 ‘한판승의 사나이’가 아닌 ‘한팔승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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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호랑이 은사 고 홍필훈 교수님을…
소아과 전공의 4년차 시절 심장 담당 교수님이 독일로 유학을 떠나시는 관계로 내가 직접 환자를 담당하고 심장 검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그 해에 미국에서 흉부외과학을 전공하신 홍필훈 교수님이 귀국해 우리 병원에 교수로 돌아오셨다. 소문이 무성했다. 학문적으로 매우 학식이 높으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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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영 “겁없는 창작 뮤지컬 도전 즐거웠어요”
첫 도전은 언제나 설렘과 불안함을 동시에 수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간 학교나 직장, 처음 사귄 친구나 애인 같이 처음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이란영(44) 연출은 요즘 연출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런데 그 첫 걸음이 예사롭지 않다. 제작비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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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용어, 미국과 영국의 차이
우물 안의 개구리는 한국에서 쓰는 골프용어가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공용어로 생각하면서 사용했다. 해외로 나가보니 한국식 골프용어가 반 이상이 안 통하는 엉터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미국에 10년 근무하다 보니 미국 골프용어에 숙달이 됐다. 하지만 영국 런던에 가 골프를 치니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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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니 작가 “‘이런 개늠들’로 메시지 전해봐요”
“이번 작품들은 불법적인 것을 주로 다뤘어요. 타투와 그래피티는 국내에서 불법적이고 저급문화로 취급되고 있죠. 물론 벽에 그리는 그림과 사람의 피부에 그리는 그림을 캔버스로 옮겨 똑같을 순 없지만 그 느낌을 캔버스에 싣고 싶었어요. 어둡고 칙칙한 느낌의 타투와 그래피티를 밝고 즐겁고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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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하 쇼온컴퍼니 대표, ‘맨땅에 헤딩’해 공연계 대세 된 당찬 그녀
“하고 싶다는 마음에 무작정 도전했죠. 정말 맨땅에 헤딩이었어요(웃음).” 임선하 쇼온컴퍼니 대표(35)가 인터뷰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내놓은 첫마디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음식도 먹어봐야 알고 경험도 해봐야 안다. 누구나 아는 단순한 진리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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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SK그룹 편 1화
선경직물은 1940년 10월에 수원역에서 서쪽으로 2km가량 떨어진 수원시 평동4에서 설립된 직물제조회사였다. 선만주단(鮮滿綢緞)과 경도직물(京都織物)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했는데 상호인 ‘선경’은 선만주단과 경도직물의 머리글자인 ‘선’과 ‘경’을 조합한 것이다. 선만주단은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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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민주통합당 설훈 의원(3선, 부천 원미을)…
“피고인 설훈이 배석판사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묻겠다.” 지난 9월6일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민주통합당 설훈 의원이 김황식 국무총리를 답변자로 불러내면서 이 같이 말해 주위에서는 다소 의아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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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이재 의원 “지역균형발전 해야 경제민주화”
“세상을 바꾸려면,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려면, 현실에 절망한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면 무엇보다 먼저 정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인구 30만 명의 경제자족도시 동해·삼척을 꿈꾼다는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 이 의원은 지난해 저서 ‘백두대간의 아들 이이재의 희망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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