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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의 공공사사(公共私事)] 꼭두각시의 유머, 소오강호의 비웃음
(CNB저널 = 김집사 인문예술공유지 문래당文來堂 연구원)홍유손과 가르강튀아홍유손(洪裕孫)은 은둔한 군자다. 세상을 가벼이 여기고 고상한 행적으로 명성과 이익에 간여하지 않았다. 한번은 높은 언덕에 올라가 똥을 누었는데, 똥이 마치 새끼줄처럼 길게 늘어져 언덕 아래에까지 닿았다. 여러 아…
[방문기 - ‘스카이 아파트’전] 살갑던 아파트가 사라지기 전에…
“거기는 뭐가 좋냐. 첫째는 공기 좋지 인심 좋지, 아무래도 밥도 주고 다 줘. 얼마나 좋다고. 아프면 서로 먹을 거 갖다주고. 못 먹으면 먹으라 그러고. 얼마나 인심 좋다고. 시방도 그려. 아 그런 게 아파트 사람 냄새 나. … 배밭골 인심이 참 좋아요. 나중에 거기 집 지으면 각시 데리고 거기 가서 살어래잉…
[미대 추천작가 ⑰ 덕성여대 김이강] 이미지의 가면 지우며 느낀 해방…
길을 거닐기만 해도 텅 빈 머리가 어느새 가득 찬 장바구니가 된 듯이 지끈하다. 메시지와 의도가 넘치는 요즘, 글뿐만 아니라 이미지에도 목소리가 실리기 마련이다. 파악하기도 전에 눈으로 인식한 이미지가 전하는 이야기가 버거운 짐처럼 피로할 때가 많다.유리에 붙은 스티커처럼 쉽게 머릿속에서…
[전시 리뷰 - ‘디셈버’전] 일찍 불러내진 12월의 습관적인 기억
계절이 바뀌었다는 것을 문득 공기의 냄새로 알아챌 때가 있다. 특히 고요한 새벽 공기에서 계절의 냄새가 짙게 묻어날 때가 있는데, 아마도 거리의 가로수가 계절마다 모양새를 달리하며 밤새 모아뒀다가 뿜어내는 향취라고 짐작해본다. 사계절 중 어떤 이유에선지 몰라도 겨울의 냄새는 옛 기억을 감…
[아트人 - 유국일] “에코 빵빵? 소리 그대로 전하는 게 메탈 스피커의…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에코(echo)가 빵빵하게 들어갔다” “소리가 웅장하게 들린다” 스피커 광고 문구 중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유국일 작가의 스피커는 다르다. “소리를 과장과 축소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이것이 그의 스피커 철학이다.유국일 작가가 13년 만의 개인전으로…
[젠트리피케이션 ⑤ 한국] 착한 건물주에 기대야 하는 현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많은 사례가 논의된 가운데, 이를 한국에 바로 적용하기엔 어렵다는 이야기 또한 나왔다. 런던과 미국의 경우엔 도시 재생 과정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돼 왔다. 급격한 발전을 이뤄온 한국과는 다른 상황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실질적으로 좋은 건물…
[젠트리피케이션 ③ 프랑스]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기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박지은 박물관학 박사는 프랑스의 예술가 아틀리에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프랑스가 지원 정책에 앞서 중요시한 것은 개념 구축이다. 박 박사는 “프랑스는 예술가를 전문직 노동자로 바라본다. 이것이 아틀리에 지원 정책의 가장 근간이 되는 시작점이다. 정기적 임금이 존재…
[젠트리피케이션 ① 런던] 보조금 바탕으로 '예술인 돕는 건물' 늘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시대. 예술계에서 이 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저렴한 가격에 작업실을 마련할 수 있는 곳에 예술가들이 모인다. 그런데 이 지역이 활성화되고 개발이 시작되면서 치솟은 월세, 임대료에 예술가들은 또 다른 지역으로 밀려난…
[주목 전시] 건축가이자 화가-도시계획가였던 르 코르뷔지에를 본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현재 대규모 공동주택(아파트)은 흔하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처음이 힘들듯, 기존 1인 주택 형태에 익숙하던 사람들의 주거 생활에 첫 등장한 공동주택은 그야말로 파격이었다. 이 발명 뒤에는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르 코르뷔지에(1887~1965)가 있다. 타임…
[젠트리피케이션 ④ 한국] 예술가들의 자발적 움직임 일어나는 중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항하는 한국 상황은 어떨까? 자발적으로 일어난 공간들이 있다. 레인보우큐브와 공간 사일삼. 이 공간은 각각 망원동과 문래동에 위치했다.망원동-합정동에 꾸려진 레인보우큐브레인보우큐브의 첫 시작은 공동 작업실 형태였다. 처음엔 망원동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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