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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난 아직 여자로서 끼가 있다" 애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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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37-338호 김지혜⁄ 2013.08.07 20:27:20

배우 사미자가 “난 아직 여자로서 끼가 있다”는 애교 섞인 한 마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미자는 오는 7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인생고민 해결쇼<신세계>에서 ‘내 배우자의 이성 친구를 존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다른 가치관을 공개했다. 사미자는 “남편이 젊은 시절부터 여자 친구들이 많았다. 나는 그것을 단 한 번도 이상한 눈으로 본 적이 없다. 나는 우리 남편은 100% 믿는다. 믿기 때문에 깨끗하게 인정한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사미자는 “반대로 내 남편이 나의 남자 친구들을 이해해 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봤다. 나와 달리 남편은 절대 나의 이성 친구들을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색 주장을 펼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곧이어 사미자는 “난 아직 여자로서 끼가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여자는 평생 여자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이와 같은 그녀의 모습에 “그럼 본인이 본인을 못 믿는 것 아니냐”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신 것 같다”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못 만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불안하고 서운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두들 배꼽을 잡았다 오는 7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는 내 배우자의 1박 2일 동창회를 놓고 믿고 보내줘야 할지, 절대 못 가게끔 말려야 할 것인지에 대해 남편과 아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솔직한 속내에 대해 들여다본다. 또한 배우자의 불안한 취미 생활 베스트4는 물론 서로 다른 성향이나 성격의 부부가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부부 상담 전문가가 조언하는 부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일상생활 속 적절한 이해 방법 등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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