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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 143곳 국내 갤러리 참가한 2022 화랑미술제 개최

64 대 1의 높은 경쟁률 뚫고 선발된 7명의 젊은 작가, 'ZOOM-IN'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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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유진⁄ 2022.03.07 15:01:14

(이미지 = 한국화랑협회 제공)


한국화랑협회는 '2022 화랑미술제'가 오는 3월16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대 방문객과 판매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한 화랑미술제는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다.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한국화랑협회의 143개 회원 화랑과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는 힘을 모았다.

세번째 에디션을 맞이하는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 'ZOOM-IN' 역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신진작가 7명이 참가한다. 작년도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던 아트 토크와 아티스트 토크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2022 화랑미술제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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