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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화재로 전소된 '작은 도서관' 새로 조성

충북 청주시에서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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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3.18 17:53:44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 개관식 현장.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18일 충북 청주시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 도서관은 원래 화재로 문을 닫은 소나무작은도서관이었으나 한화건설이 포레나 도서관 101호점으로 재탄생시켰다.

개관식에는 박세영 한화건설 전무를 비롯해 박혜진 소나무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소나무작은도서관은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한 가정집을 빌려 개관한 작은 도서관이었다. 인근 초등학생들이 어울려 실내 스포츠,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부방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시설이 전소됐다.

지난 12년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서 포레나 도서관을 조성해 온 한화건설은 해당 소식을 접한 뒤 도서관 복구를 돕겠다고 나섰다. 한화건설은 신규 주택 건물의 1층을 전체 리모델링해 인문학교실, 창의놀이교실 등이 있는 포레나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때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모은 밝은세상기금 5천만 원과 회사 기금 8천만 원이 사용됐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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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도서관  소나무작은도서관  도서관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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