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진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진국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적인 여행업계 전문경영인으로 캐세이퍼시픽항공을 거쳐 18년 간 하나투어에서 근무했다. 하나투어 글로벌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며 하나투어를 국내 대표 여행사로 성장시키는데 공헌했다.
한편,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기존 안건 모두 승인됐다.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고재경 회장, 최명일 회장은 2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