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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全그룹사 전문경영인 체제 돌입 … 책임경영 강화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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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4.01 16:59:06

휴온스그룹은 지난 31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 송수영 대표이사와 김준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창립 57년 이래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도입됐다.

이로써 휴온스그룹은 9개의 전 계열사가 전문경영인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각사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정책 등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면서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조직을 재정비하는 구조 고도화와 경영혁신을 실행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사진 = 휴온스그룹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이후에 도래할 새로운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휴온스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그룹 전반에 경영 혁신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룹 오너인 윤성태 부회장은 2022년 4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취임한다. 윤 회장은 전 그룹사가 미래 대응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과 함께 그룹을 성장시켜온 선구안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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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휴온스글로벌  휴엔앰씨  윤성태  송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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