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자사의 기업 홍보 브로슈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그룹 기업 브로슈어는 사옥 ‘호반파크’를 모티브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포괄하는 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제작됐다. 호반파크의 각 창문 모양을 조각하고 엠보싱(embossing) 공법을 활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을 예술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브로슈어 내지에는 견고한 반석에 호반의 과거(거친 땅과 초석), 현재(단단한 바위), 미래(예술적 가치를 담은 돌)를 담아내 기업의 역사와 철학을 반영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