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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2022년 1분기 실적 증대…1분기 이익률 18.2 퍼센트 달성

1분기 동안 6만 8426대 차량 인도…23%가 전동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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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5.06 17:27:59

포르쉐의 SUV 모델들. (사진 =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AG가 올해 1분기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77.3억 유로) 대비 4.1% 증가한 80.4억 유로, 영업이익은 전년(12.6억 유로) 대비 17.4% 증가한 14.7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6.2에서 18.2 퍼센트로 향상됐다.

포르쉐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 이사 루츠 메쉬케는 "올해 1분기 포르쉐는 세일즈 믹스 최적화, 긍정적인 통화 효과 덕분에 전 세계의 여러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외부 변수로 인해 실적 전망이 어렵지만, 2022 회계연도 기준 최소 15%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1분기 동안 전년 대비 5% 감소한 6만 8426대의 차량 인도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카이엔과 마칸은 각각 1만 9029대, 1만 8329대 인도됐고 9,470대 판매된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그 뒤를 이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3%의 차량이 전동화 모델이며, 순수 전기차만 14%를 차지할 정도로 포르쉐 전동화 전략의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전동화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 중이다. 2025년에는 판매 모델의 50%를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전동화하고, 2030년까지는 순수 전기 모델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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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포르쉐AG  카이엔  마칸  타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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