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22.05.13 00:14:35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David de Rothschild)가 12일 양재동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Brand Loung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환경 자선 단체 'Voice for Nature'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며,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다. 현대차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차 친환경 신차 발표 당시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를 사회자로 섭외했고, 이후 그는 현대차의 지속가능성 홍보대사로, 2020년부터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로스차일드는 현대차의 모든 활동에서 자연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대자연과 기업 시민의식’을 주제로 약 한 시간 반 동안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중요성 및 미래에 미칠 영향력 등을 강조했으며,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현대차의 탄소 절감 및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