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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광주 광천동 재개발 수주... 누적 수주액 5조 원 돌파 눈앞

"광주에 디에이치 브랜드 선보이며 월드 클래스 디자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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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5.16 17:44:15

현대건설 광주 광천동 재개발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1조 7660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 정비 누적 수주액 4조 9585억 원을 달성했다.

광주 광천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70번지 일원 25만4천46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세대와 부대 복리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또한 광주의 명품 단지로 만들기 위해 건축 명가 SMDP와 손잡고 월드 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5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5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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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광주광천동  디에이치  디에이치루체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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