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 티켓 예매를 9일 17시에 판매 예정이다.
이번 이집트전은 2021~2022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와 함께 공동 득점왕인 살라 선수가 속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열성 축구 팬들의 경기 관람을 위해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총 5천 8백여 석의‘하나원큐존’을 확보했다.
흥미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있는 로커 룸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축구 게임기를 이용한 캐논슈터 선발대회를 열어 캐논 슈터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유니폼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하나원큐’앱을 통해 입장권 판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개방형 생활금융 플랫폼인 하나원큐를 통해 골프, 농구, 테니스 등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4일 열리는 이집트전의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예매 사이트와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하나원큐 앱을 통한 입장권 예매는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으로 가입해 로그인이 가능하며,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진행하면 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칠레, 파라과이 전까지 하나은행이 확보한‘하나원큐존’이 모두 매진되며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