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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순애 부총리에 임명장 건낸 뒤 바로 “자 국무회의장으로 가셔야지”

“언론·野 공격받느라 고생 … 소신껏 잘하라”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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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07.05 11:08:46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이 늦어져서 언론의, 또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 많이 했다”며 “소신껏 잘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소접견실에서 박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바로 “자 국무회의장으로 가셔야지”라면서 국무회의에 동행했다.

박 부총리는 지난 5월 26일 사회부총리로 지명된 지 40일 만에 임명장을 받았다.

 

5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윤석열 대통령과 박순애 사회부총리(가운데)가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관련태그
사회부총리  교육부장관  윤석열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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