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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에너지 취약지역 구룡마을에 연탄 25000장 지원

경영진과 MZ세대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가정에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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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12.15 14:46:26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 김영진)은 지난 14일 구룡마을에 연탄 25,000장을 기부했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가운데)와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구룡마을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우리자산신탁 제공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 김영진)은 지난 14일 경영진과 MZ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지역인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25000장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 김영진 대표이사 등 경영진 12명과 MZ세대를 주축으로 구성된 회사혁신위원회 ‘MZ Innovation Group’ 9명 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준비된 연탄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손태승 이사장과 우리금융 임직원이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에 연탄을 배달한 바 있다. 우리자산신탁 역시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재 대표이사는“연말연시에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연탄나눔봉사를 갖게 됐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우리금융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ESG경영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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