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11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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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2 17:18:59

이윤수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 지원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오미혜 이사장(우측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재인증 받으며 11년 연속 자격을 유지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3년간 자격이 유효하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하며,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공단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조직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히 살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이며 활기찬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공단과 직원이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이윤수 forin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