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2022.12.29 15:06:43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이 현대 미술 작가의 캔버스가 된다.
삼성전자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유니온 아트페어 x 블랙랏 파트.2 – 해피 뉴 유니온’(이하 유니온 아트페어)에 참여해,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유니온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 발굴과 문화예술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작가 직거래 장터다.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동 중인 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약 350여 점을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4대를 활용해 김현우, 정고요나, 조현선, 허보리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아트 형식으로 전시한다.
또, 더 프레임과 다양한 실제 작품을 함께 전시한 ‘더 프레임 아트 월’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실제 작품과 같이 섬세한 작품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더 프레임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