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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정기 임원 인사 단행…신임임원 평균나이 46.5세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역량 있는 인사 승진”…여성임원에 ㈜효성 최영숙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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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12.30 14:49:00

서울시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전경. 사진=효성그룹

효성이 30일 내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효성 측은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들과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한 인사들을 승진 시켰다는 설명이다.

여성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번 신임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이고, 평균근속연수는 19년이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

□ ㈜효성
▲상무보: 재무본부 김병우, 트랜스월드PU 최영숙

□ 효성티앤씨㈜
▲상무: 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상무보: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 효성첨단소재㈜
▲전무: 경영전략실 신덕수
▲상무보: 인테리어PU 김준일

□ 효성중공업㈜

▲전무: 전력PU 박태영
▲상무보: 영국지사장 김정현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효성  인사  임원  트렌스월드  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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