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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투석혈관센터, 1년 9개월 만에 투석혈관 혈관통로시술 1000례 달성

투석혈관 합병증의 신속한 치료 위해 365일 시술 가능한 시스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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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1.12 17:19:40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투석혈관센터에서 지난 5일 투석혈관 혈관통로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사진=한림대 의료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투석혈관센터에서 지난 5일 투석혈관 혈관통로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1년 4월 투석혈관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한 뒤 1년 9개월만에 거둔 결과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투석혈관센터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혈액투석에 문제가 없도록 혈관초음파, 경피적혈관성형술(PTA)과 혈관 내 혈전제거술(Thrombectomy), 도관삽입 등 모든 종류의 투석혈관통로시술을 365일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투석혈관수술 및 교정술을 담당하는 외과 박성길 교수와 신장내과 구자중 전임의, 투석혈관센터 전담간호사 이은주· 김형서 코디네이터, 인공신장실 의료진들이 다학제적 접근으로 투석혈관을 관리 및 치료하고 있다.

투석혈관센터 김은정 센터장(신장내과)은 “이번 1000례 달성은 투석혈관센터 개소 이후 투석환자의 긴급한 치료를 위해 센터 의료진들이 한 팀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투석혈관은 혈액투석환자의 생명선으로 투석혈관센터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여 투석환자들이 투석혈관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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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 이성호  투석혈관센터  혈관통로시술  혈액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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