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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 15개 동 '신년 사업보고회' 시작

1월 30일 군자동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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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1.31 17:03:01

1월 30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접 구정 비전·전략과 권역별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 광진구청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동 신년 사업보고회’를 위해 1월 30일 군자동을 방문했다.

 

이번 군자동 보고회는 새해 인사와 함께 구정의 비전과 전략, 각 권역의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외에도 각계 군자동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동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해 눈길을 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접 계획을 보고하고 주민의 의견과 건의 사항에 답변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호 구청장은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민선8기 6대 핵심 전략과 함께, ‘군자역지구 도시개발 본격 추진’ 등 능동·군자·화양 지역을 묶은 권역별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이어 “이번에 군자동부터 찾아온 이유는 지난해 9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운을 떼고, 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 분위기를 유도했다. 구는 직제순에 의해 행사가 항상 마지막에 추진된다는 군자동 주민의 제안에 응답해, 군자동부터 이번 보고회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광진광장 개발 방향 질의 ▲유휴지역을 활용한 주차장 문제 해결 ▲경로당 애로사항 등 크고 작은 안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귀담아 의견을 청취한 뒤, “군자동의 발전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 방문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선 직접 살펴보겠다”라는 답변과 함께 주관부서의 충분한 검토와 회신 처리를 약속했다.

한편,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오는 2월 8일까지 15개 동을 돌며, 동 신년 사업보고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신년 사업보고회  소통 행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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