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초콜릿 리큐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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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10 14:16:54

김응구

‘모차르트 초콜릿’ 크림과 다크… 둘 모두 글루텐 프리 제품

롯데칠성음료가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초콜릿 리큐르 두 가지를 추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리큐르 두 가지를 추천했다.

먼저, ‘모차르트 초콜릿 크림’은 명품 초콜릿의 대명사인 벨기에산 초콜릿과 네덜란드산 크림으로 만든 제품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다크’는 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락토오스 프리(lactose free) 제품으로,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이 있는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두 제품은 초콜릿과 같은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초콜릿 리큐르이며, 천연 성분만으로 만든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제품이다. 기호에 맞게 우유 등을 섞어 칵테일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둘 모두 대형마트와 편의점, 그리고 데일리샷 등 주류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차르트 초콜릿 화이트’까지 포함한 미니어처 3종 세트는 GS25에서만 살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독특한 병 모양과 수작업한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대신 선물하기 좋다”고 말했다.

리큐르는 통상적으로 주정(酒精)에 과실, 향신료 등의 성분과 함께 설탕이나 감미료를 넣은 혼성주다. 위스키나 와인과 달리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로 식후에 디저트처럼 즐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