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3.02.14 17:40:49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해 농업인들의 개별 관심사와 영농환경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NH오늘농사’는 흩어져 있는 농업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한번에 농사정보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서비스체계가 다르게 배치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영농비서) 작물가격정보 및 전망, 로컬푸드 판매 및 정산 내역, 영농일지, 출하배차 정보, 병충해 정보 ▲(농부마루) 영농이야기, 소모임 ▲(배움터) 재배기술 등을 비롯해 53개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성희 회장은 “바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들과 농협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으로 농업인의 든든한 영농 지킴이가 되겠다” 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