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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삼성서울병원과 구민 심리상담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층상담 1회 제공,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 심리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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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2.24 11:46:27

서울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내부 모습. 사진=서울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3월부터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임상심리사가 제공하는 ‘구민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센터로 파견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3월 1일부터 심층상담을 1회 제공한다.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며, 병원 진료 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치료 가이드와 궁금증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 심층상담은 의사 처방이나 진단을 내려주진 않지만 진료 기록이 남지 않아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심리사와 서울동남권심리지원센터 상담심리사가 대상자별 4회에서 8회까지 무료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임상심리 전문가가 직장, 육아, 학업,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힘든 구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저소득자,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사전에 전화신청 해야 한다. 신청자에게는 향초, 손수건, 허브차 등 마음안정 키트를 제공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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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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