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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M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 나눠

20~30대 직원 12명과 ‘백문백답’ 함께해… 평소 자유로운 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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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2.27 14:29:06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주니어보드 3기 구성원들이 타운 홀 미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3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센터에서 타운 홀(town hall) 미팅을 갖고 MZ세대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박 부회장은 평소 직급·세대·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직접 소통하며, 특히 의견을 마음껏 펼치는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박 부회장은 이날 본사와 현장에서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2명과 ‘(주니어가 묻고 CEO가 답하는) 백문백답 Part 1’을 함께했다. 이 백문백답은 직원들이 CEO에게 꼭 묻고 싶은 필수 질문과 예비 질문으로 나눠 무기명 질의로 진행했다.

박 부회장은 “오늘처럼 일방적인 소통보다 고정관념을 깨고 경계를 허무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회사의 핵심 주축이 될 주니어들의 새로운 시각이 기대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엘-주니어보드(L-Junior Board) 3기를 새롭게 모집했다. 향후 주니어보드는 현장의 솔직한 정보와 의견을 대표이사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고, 또 회사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신사업이나 제도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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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현철부회장  MZ세대  주니어보드  백문백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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