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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만에 탈바꿈 한 '아반떼'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 강조하면서도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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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2.27 14:40:14

현대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 아반떼가 3년만에 역동적으로 진화한 외관으로 돌아온다.

현대차는 3월 출시할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의 디자인을 27일 최초로 공개했다.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전면부 헤드램프는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아반떼'의 측면부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현대차는 아반떼의 신규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양한 고객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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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더 뉴 아반떼  준중형 세단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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